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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의 순간들
이곳에 살다 보면 "어? 여유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거창한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구요.
금전적으로 여유롭게 사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작은 여유들이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이유로 이곳 생활의 짧은 단편을 남겨 볼까 합니다.
언젠가 다시 보며 이땐 이랬었네 하는 날이 있을 것 같거든요.
집 뒤뜰에서 바비큐 머신에 간단히 라면을 끓여 먹는 소소한 일상 같은 것이죠.
이날은 캠핑의자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흥얼거리는 여유가 좋은 순간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이곳의 라면은 한국보다 살짝 비싼 수준입니다.
주로 할인할 때 구매해요.
너 XX 같은 경우 $4.99 정도에 산 것 같아요.
바비큐 머신은 저렴하지만 관리를 좀 신경 써 줘야 해요.
기회 될 때 이야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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