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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13

캐나다 마트 어디로 갈까? 본격적으로 몸이 살찌는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추운 계절엔 각종 맛난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 나가기엔 너무도 밖은 추우니 말입니다.이번엔 캐나다에서 마트를 어디로 갈지 이야기해 볼게요. Real canadian super store어디를 선호하던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약간 고급스러운 품질로 승부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진열이 깔끔하고 가격도 좋은 편입니다. 식품코너의 음식들도 양이 많고 가격이 싸고요.게다가 조금 특이한 브랜드의 음식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치드 종류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이 있거든요.전반적으로 월마트 보다 조금 신경쓴 마트라는 느낌. Walmart북미 마트의 TOP tear가 바로 월마트가 아닐까 합니다.일단 매장수가 많구요. 물.. 2024. 11. 18.
다인종 혼합 커뮤니티 캐나다 처음 캐나다에 와서 Alberta라는 곳에서 2년간 살면서 처음 느낀 것은 "캐나다는 정말 묘한 곳이구나"라는 것입니다.미국과 마찬가지로 캐나다는 원주민이 살던 곳이었죠.바로 American Indian의 나라였습니다. 신대륙 발견은 황금을 찾기 위한 것이었지만 후에 종교적 탄압을 피해서 이주를 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북미입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복잡해서 나중에 얘기해 볼게요.그중 캐나다는 프랑스 계통의 가톨릭 신자들이 유입이 많이 되었고 이 와중에 미국의 독립전쟁으로 영국과 마찰이 생기고 영국은 캐나다에 자치령을 선포하여 미국에 유입되는 것을 막으므로 캐나다가 되었다는 그런 형태입니다. 사실 이 부분도 나중에 따로 다뤄볼게요. 굉장히 복잡합니다.오늘 포커스는 다인종 혼합 커뮤니티에 대한 것인데요.원주.. 2024. 11. 16.
자동차 정비에 관하여 캐나다는 워낙 넓은 나라죠. 차가 없어도 생활이 가능한 곳은 토론토 지하철이나 버스가 가능한 구역일 겁니다. 그래서 이곳의 하이웨이는 언제나 붐비는 것이죠. 물론 유료 도로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니까요. 캐나다에서 생활할 때 여러 가지 비용이 들지만 자동차에 관련한 비용은 무시 못할 정도로 큰 것 같습니다. 차에 관련된 비용을 하나하나 얘기해 보려고 해요. 1. Gas (휘발유) : 여기선 주로 휘발유를 Gas라고 부릅니다. 디젤은 동일하고요. 가격이 북미 쪽 가격이 한국보다 많이 싸긴 했어요.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굉장히 많이 올라서 여기도 리터당 $1.5 정도로 한국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문제는 여긴 한국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넓기 때문에 하루 사용량이 차원이 다르죠. 2. 자동차 보험 : 한국의 .. 2024. 11. 10.
VFD bypassing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작업할 때 후드를 두 겹이나 입고 일했네요. 일은 그리 어렵진 않았어요. 간단한 작업들이었는데 그중 VFD 관련한 것이 특이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Lennox KGC 150 모델이고요. BL motor에 VFD 구동이 들어 가 있습니다. 최근 새로 설치되는 대부분의 모델들이 VFD를 가지고 있는데요. 전력이 불안정한 캐나다에서는 그리 좋은 방식은 아닌 것 같아요. 순간적인 오버 커렌트 발생 시에 VFD의 다이오드가 아주 쉽게 날아가 버리거든요. 거기에 BL motor까지 작살내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실제 그 문제로 VFD 교체를 종종 했으니까요. 이번 포스팅은 VFD bypassing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방식은 간단해.. 2024. 11. 9.
시스템 에어컨 작업 YEC 오늘은 한 시간 반정도 떨어진 Yonge and Eglington Centre에 다녀왔습니다. 몰 안에 새인테리어를 하면서 시스템 에어컨 위치를 변경했거든요. 때문에 일부 냉매 구간을 재설치했답니다. 오늘은 냉매라인에 pressure test, Vacuum 그리고 냉매를 보충하는 작업을 했어요. 일은 어렵지 않았지만 막판에 문제가 생겼어요. 콘덴서 유닛에 들어가는 파워가 연결 안 된 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담당 electrician이 자기 소관이 아니라며 놔둔 거였죠. 한국이었다면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겠지만 여기선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답니다. 결국 일을 다 끝내지 못하고 일주일 뒤에 재방문해야 할 상황이네요. 중간에 커피타임엔 뭐 역시 팀호튼이죠. 캐나다 국민 커피 브랜드인 거 아시죠? 최근 .. 2024. 11. 8.
About Rooftop unit part3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RTU 이야기를 계속해 보겠습니다. 냉난방기는 이제 전자 제어장치가 없다면 동작하지 않는다고 봐야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20년 전의 기기들은 아주 간단한 전기 동작으로 모두 움직이도록 하고 있지만 요즘은 센서가 많고 각 센서의 값을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감지하고 동작을 시키기 때문에 좀 더 까다롭고 잔고장도 자주 생기는 편이죠.하지만 대세가 그런 흐름이니까 알아둬야 하겠죠?  위는 여러 종류의 기기에 적용되는 wire diagram입니다. 일단 번호를 보시면 각 중요 파트 및 시퀀스를 설명하기 위해 붙여져 있습니다. 3번을 보시면 B3가 두 개가 있죠? 왼쪽의 B3는 T4(트랜스포머)에서 460 Vac를 만들어 K3 릴레이의 제어를 받아 블로어 모터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오른쪽의 B..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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