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장 파악법4 HVAC 진단 장비! 일단 이건 있어야 해 2 지난 시간에 이어서 Heating이 안될 때 측정 방법 및 그에 따른 장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먼저 어떤 방식으로 Heating이 진행되는지 알아야겠죠? 간단하게 굵직한 부분으로 구성해 본 Heating process입니다.먼저 T-stat에서 실내 온도가 낮아지면 설정 온도에 따라 Heating call을 하게 됩니다. Main board에 신호가 들어가고 신호를 Ignition control board에 주게 됩니다.기기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Heating call을 받은 후에 24 Vac를 공급해 주는 방식을 주로 이용합니다.그러면 각각 High-limit S/W나 Rollout S/W 같은 안전 센서를 확인한 후에 이상이 있으면 해당하는 문제에 대해서LED 신호로 표시를 해주고 문제.. 2024. 10. 4. HVAC 진단 장비! 일단 이건 있어야 해. Service call로 갔는데 적절한 장비가 없어서 곤란했던 적이 있었나요? 대부분의 HVAC이라면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그리고 막상 큰 기대를 하고 장비가 제 역할을 못하거나 쓸 일이 없는 경우도 있고요. HVAC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 별 필요 장비는 무엇이 있을까요? 제 경우는 주로 커머셜 장비를 다루다 보니까 기준을 RTU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구조는 Furnace와 동일합니다.점점 모든 장비들은 전자화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전기적인 문제점을 항상 가지고 있는데요. 그것을 떠나서 서비스하는 측에서만 보자면 쿨링/히팅이 되는지 여부가 다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No Cooling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T-stat 이겠죠. T-stat을 열어서 와이어에 직.. 2024. 10. 2. Furnace가 이상하다고? 느낌으로 알 수 있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감각을 이용해 문제점 찾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눈으로 보고 냄새로 찾아냈다면 이번엔 귀로 소리를 들어서 파악해 볼까요?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린다 지속적으로 금속음이 들린다면 진동으로 인한 소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일을 하다면서 소음 진단을 의뢰받는 경우가 있는데요.막상 가보면 소리가 안 들려서 문제를 찾는데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그래서 전문가가 방문하기 전에 소리를 녹음하거나 동영상을 촬영해 놓으시면 좋습니다.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것은 기기가 동작하면서 발생하는 진동음인데요.없던 소음이 들리는 경우 고정한 장치가 느슨해지면서 떨림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금속이 마찰하는 것입니다.금속 마찰음이 날카롭기 때문에 무척 거슬리죠.느슨해진 곳이 어딘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문가가 진단.. 2024. 9. 27. Furnace가 이상하다고? 딱! 보면 알지 알고 보면 단순하고 원리를 알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죠? 그 말이 맞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경험이 없다 보니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뿐이죠. 사람에게는 감각 기관이 있지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맡고 피부로 느끼는 것이죠. Furnace 고장에서 감별하는 방법들입니다. 맛을 보는 것은... 아직 없네요. 눈으로 보면 알 수 있는 것 여러 가지 시그널을 가시화해 주는 기능이 Furnace에는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메인보드의 플래시 기능 그리고 T-stat의 표시기능이 그런 것이지요. 전에 언급했던 것 외에도 눈으로 파악이 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간단한 것은 그림처럼 바람을 가시화하는 것입니다. 작은 테이프를 붙여서 팔랑거리게 하는 것이죠. Fan On 기억하시죠? 그 .. 2024.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